沟通,为什么如此重要 감정소통은 왜 중요한가? | |
작성자 : 양윤서 작성일 : 2021-09-09조회수 : 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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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번역)양윤서(2페이지(2시간)중국어800자X 2장)
第一部分 Why 沟通,为什么如此重要
一、喜欢就不用去做判断
人类不是理性的存在,是要合理化的存在-利昂·费斯廷格-[ LeonFestinger ]
孩子到了中学或者高中,就会不同于上小学的时候,不愿意去学校,是不是?原因可能就是因为过于繁重的学习任务吧。但有时,也会看着课表说“咦?这个老师的课是第一节课?快点走吧!”相反,有时候也会说“啊?什么呀!本来就不想去学校,这位老师的课是第一节吗?”而且,这两位老师留的作业,他们会先做哪个呢?要是,没有其他原因,当然,会做自己喜欢的老师留的作业。
在家让你跑腿的时候,也是一样的吧?一张嘴就是一堆唠叨的妈妈说“能不能,给我买瓶汽水?”和就算是无理取闹,也会随声附和的爸爸说“爸爸有点渴了,能给我买瓶可乐吗?”这时,孩子的反应会怎么样呢?不一样?结果当然一目了然。这时,孩子从沙发上起来的时间,哪个会更快呢?面对经常唠叨的妈妈,孩子会找101个不能去买可乐的原因。但是,要是喜欢的爸爸,可能连考虑都不用考虑就会去。
在公司也是一样的吧?‘早上第一个见的人是金部长,这一天都会高兴。但,就怕朴部长说去会餐。’虽是掏着领导自己的腰包说请吃饭,也有不想见的领导,是吧?一个职员,喜欢跟什么样的领导一起,就是要把原先约好的事情取消,也要留下来工作呢?
● 人类不是理性的存在
通过以上的例子,大家得到了什么样的结果呢?第一个结论……认识合理话的存在还是感情性存在呢?是的,‘人,绝对不是理性性存在。只是,努力把事情合理化罢了。’这一部分很重要。第二个结论,‘人一旦喜欢,就不会去做判断。’这个在心理学就叫做情感转移[1]现象。有句俗语:“爱屋及乌”就是说,妻子长得漂亮,就是见到她老家绑过牛的木桩都想去拜。因为,对这种妻子的爱慕之情,也会传达到木桩。
消极的感情也是一样的吧?“只要是不喜欢的僧人,就连他穿过的袈裟也不想看。”“不喜欢婆家,就会连婆家的菠菜都不会吃。”这些意思都是,只要是自己不喜欢的人,不仅是他们本人,就连和他相关的事物也都会不喜欢。
事实上,要是讨厌一个人,就会连他的一切一同讨厌,有个人说过,以前很喜欢邻居家的狗,但是,自从吵过一次架以后,连那条无辜的狗看着也不顺眼了。正因为这种积极和消极的情感才有了“讨厌的的人,他的一切没有不讨厌的,但喜欢的人,他的一切没有不喜欢的”这句话呢?情感转移现象不仅对当事人所说的话或者相关的事物产生影响而且和当事人有关系的人也有影响。比如说,我非常讨厌小郑的妈妈,但是一天,你看到了智慧的妈妈痛我最讨厌的小郑的妈妈一起吃饭,那从那时候开始, 那就是,‘我们平时怎么引发他们的情感转移’。所以,理所当然的那些心理学家验证了,在各种条件下情感转移现象发挥了多大的威力 你并不讨厌的智慧的妈妈你也看着讨厌了,不是吗?为什么会这样呢?这是因为你对小郑妈妈的讨厌情感转移到了智慧的妈妈。
心理学家非常重视这种情感转移现象。为什么呢?在哪儿,和谁做什么,要是不能很好的理解情感转移现象,那就会得不到自己想得到的。想成为被学生所尊重的老师,等老了以后想成为子女想一起生活的父母,无论下达什么任务,下面的职员们都无条件跟随的领导……..。成为这种人最重要的是什么呢?知识?行动?语言?有比这些更重要的东西。那就是,‘我们平时怎么引发他们的情感转移’。所以,理所当然的那些心理学家验证了,在各种条件下情感转移现象发挥了多大的威力。本想给大家一一介绍,可是太复杂了。就把我在上课的时候和课堂中的学生们做过简单的实验,试一下?
● 讨厌的人最讨厌的时候是?
我让大家回忆起自己最讨厌的人。你们大家可能也有讨厌的人吧?请你们也回想一下。也想想他们在做什么行为的时候最讨厌。在我们学生选人当中第一位会是谁呢?那就是‘那个人微笑的时候’。是不是很出乎意料的结果呢?所以,我有问了那些没有学过情感转移的学生。“同学,微笑好不好?”“当然好!”“那位同学呢?”“老师,微笑为什么会不好呢?”“下一位?”“老师怎么会问这种奇怪的问题。”问了十个人都说微笑是好的。
한국어원본
1부 Why 감성소통 왜 중요한가
1. 좋아하면판단할 필요가 없다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 -레온페스팅거
아이가 초등학교 때는 안 그랬는데,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점점 학교 가기 싫어하죠? 물론 공부할 내용이 많아지니까 그렇겠죠. 그런데 어느 날은 시간표를 보면서 “어, 이 선생님 수업이 1교시네? 빨리 가자!” 이럴 때도 있죠?
반대로 “아, 짜증나! 그렇지 않아도 학교 가기 싫은데, 이 선생님 수업이 첫 시간이라고?” 이런 날도 있겠죠? 그런데 두 선생님이 동시에 숙제를 내준다면 아이는 과연 어떤 숙제부터 할까요? 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당연히 좋아하는 선생님이 내준 숙제를 먼저 할 것입니다.
집에서 심부름 시킬 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입만 열면 옳은 말만 따발총처럼 해대는 정말 짜증나는 엄마가 “엄마 사이다 한 병만 사다 줄래?” 할 때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도 맞장구를 쳐주고 장난도 잘 받아주는 좋아하는 아빠가 “아빠 목마른데 콜라 한 병만 사다 줄래?” 할 때…… 아이의 반응이 같을까요? 다를까요?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가 방바닥에서 엉덩이를 떼는 리액션타임, 어느 쪽이 더 빠를까요? 옳은 말만 따발총처럼 해대는 짜증나는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면 아이는 심부름을 할 수 없는 이유를 101가지는 찾아낼 것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아빠가 부탁을 하면, 뭐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김 부장님, 아침에 맨 처음 만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 그런데 박 부장님, 회식하자고 할까 봐 겁난다.’ 자기 돈 내고 술을 사줘도 짜증나는 상사가 있죠? 부하직원들은 어떤 상사와 프로젝트를 할 때 데이트 약속을 취소하고 밤을 새워서라도 그 일을 끝내려고 할까요?
●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이상의 세 가지 사례를 통해 여러분은 이미 결론을 내리셨죠? 첫 번째 결론……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일까요, 아니면 감정적인 존재일까요? 네, ‘인간은 절대로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단지 합리적이려고 애를 쓰는 존재일 뿐이다.’ 이 대목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두 번째 결론, ‘사람은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이걸 심리학에서는 감정전이 현상이라고 합니다.
감정전이한 대상에 대한 감정이 그와 관련된 다른 것(그가 한 말, 행동, 관련된 사람 및 사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 감정전이 현상은 긍정적인 방향뿐 아니라 부정적인 방향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마누라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을 보고도 절하고 싶다”는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아내가 예쁘잖아요, 그러면 아내가 살았던 시골집 마당 구석에 박혀 있는 소를 맸던 쇠말뚝을 보고도 절하고 싶다는 얘기입니다. 아내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말뚝으로까지 전이되니까요.
부정적인 감정도 마찬가지겠죠? “스님이 미우면 그가 입은 가사조차도 싫다.” “시댁이 싫으면 시금치도 안 먹는다.” 이런 속담이나 유행어는 모두 어떤 사람이 꼴 보기 싫으면 그 사람이 하는 말과 행동은 말할 것도 없고, 그와 관련된 사물조차도 싫어진다는 부정적인 감정전이 현상을 잘 나타내는 말입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이 싫으면,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다 싫어집니다. 어떤 독자는 옆집 개를 무지 예뻐했는데, 옆집과 말다툼을 하고 난 다음부터는 죄 없는 그 개조차도 너무 싫어지더라고 했습니다. 이런 긍정적 및 부정적인 감정전이 현상 때문에 “미운 사람 고운 데 없고, 고운 사람 미운 데 없다”는 말이 생겨난 게 아닐까요?
감정전이 현상은 한 사람의 말이나 행동, 그리고 관련되는 사물뿐 아니라 그 사람과 관련된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소정이 엄마를 정말 싫어한다. 그런데 어느 날 지혜 엄마가 내가 싫어하는 소정이 엄마하고 아주 다정하게 밥을 먹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 순간 나쁜 감정이 없었던 지혜 엄마조차도 싫어지지 않나요? 왜 그럴까요? 소정이 엄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지혜 엄마에게 전이되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감정전이 현상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요? 어디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이 감정전이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교사가 되고 싶다, 나중에 늙어서 자녀가 함께 살고 싶어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 어떤 일을 지시하건 부하직원들이 무조건 믿고 따르는 그런 리더가 되고 싶다……. 이런 사람이 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요? 지식? 행동? 말?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그들에게 어떤 감정적인 전이를 유발하는가’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심리학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감정전이 현상이 얼마나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지 실험으로 검증해냈겠죠? 여러분에게 그런 실험들을 이것저것 소개하고 싶지만, 좀 복잡하니까 제가 수업 중에 학생들과 해봤던 간단한 실험이 있는데 같이 한번 해볼까요?
● 꼴 보기 싫은 사람이 가장 꼴 보기 싫을 때는?
학생들에게 꼴 보기 싫은 사람 한 명씩만 떠올려보라고 요청했습니다. 여러분도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있죠? 한 명씩만 떠올려보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가 가장 꼴 보기 싫은지 생각해보십시오. 우리 학생들이 꼽은 1위는 무엇이었을까요? 1위는 바로 ‘그 사람이 미소를 지을 때’였습니다.
놀라운 결과 아닙니까? 그래서 감정전이 현상을 배우지 않은 다른 클래스의 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 “학생, 미소는 좋은 거예요? 아니면 나쁜 거예요?” “좋은 거죠!” “다음 학생은?” “선생님, 미소가 왜 나쁩니까?” “다음 학생은?” “선생님 별걸 다 물어보시네요.” 열 명에게 물어보면 열 명 모두 미소는 좋은 거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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