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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녹음 속 역사와 풍류를 만끽한 보성 1박 2일 남도 탐방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7-22조회수 : 21

 


🌿푸른 녹음 속 역사와 풍류를 만끽한 보성 1박 2일 남도 탐방기

글로벌관광객 1억명 시대를 향한 두 번째 여정

지난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글로벌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와 함께한 보성 1박 2일 남도 탐방.
푸른 차밭과 고택의 여유, 전통예술과 지역의 따뜻한 정까지 가득했던 이번 여정을 소개합니다.

 


🚆 첫 만남, 그리고 보성으로

이날 여행은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광주 송정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이용해 보성으로 이동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광주 송정역에서는 선종복 공동대표님의 일정 소개와 함께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무르익었어요.

 


🐚 4월 26일(토)

▪️ 벌교의 명물, 꼬막정식으로 출발!

보성 여행의 첫 끼는 바로 벌교의 흥도회관 꼬막정식!
싱싱한 꼬막과 함께 정갈하게 차려진 반찬들까지, 남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새길 22-6

 


▪️ 여유로운 산책, 죽도방죽

점심 후에는 **중도방죽(죽도방죽)**을 따라 걸으며 힐링 타임.
햇살 가득한 산책길, 잔잔한 물결과 봄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음을 정화시켜주기에 충분했답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719-6

 


🏡 이진래 고택에서 만나는 전통과 예술

보성의 대표 문화유산인 이진래 고택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광주이씨 원암종가 종부 서미라 님의 고택 해설
    → 책상바위, 소리샘 등 고택 곳곳에 깃든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주셨어요.

  • 설재 염규홍 선생님과 함께 고택 주련의 의미를 되새기고,
    열화정 앞에서 유생복을 입고 한시 짓기 체험까지!
    붓을 들고 시를 읊던 그 순간, 마치 조선의 선비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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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군립국악단의 서편제 공연

해가 저물 무렵, 흥겨운 서편제 판소리 공연이 열렸습니다.
구성진 가락, 섬세한 표현력에 모든 참가자들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시간이었습니다.

 


🍴 득량만 해변의 별미, 간장게장 정식

저녁은 바다를 품은 해비치 식당에서!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인 간장게장 정식, 남도의 진짜 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전남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1147

 


🌕 고택의 밤, 그리고 사람들

밤이 되자 다시 이진래 고택으로 돌아와 1박을 하며 고요한 남도 밤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함께한 이들과 나눈 따뜻한 이야기, 별빛 아래서 더욱 깊어지는 유대감이 인상적이었어요.

 


🌸 4월 27일(일)

▪️ 산책과 치자나무 심기

상쾌한 아침 공기와 함께 고택 주변을 산책한 뒤,
화단에 치자나무 묘목을 심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 전통 다도 체험 & 화전 만들기

다음 장소는 보성 양산항 증가.

  • 양중남 종녀님으로부터 들은 ‘이순신 장군도 반한 보성 차’ 이야기

  • 향긋한 화전 만들기 체험

  • 그리고 정갈한 다도 시간

차향 가득한 공간에서 느끼는 전통의 멋과 여유, 정말 매혹적이었어요.

 


🍚 향토 음식, 녹차 강된장 쌈밥

점심은 보성 특산물 녹차로 만든 강된장쌈밥 정식!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이 메뉴는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율포봇재가든 – 전남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99

 


💚 마지막은 보성 녹차밭

여행의 대미는 역시 보성의 대표 명소, 드넓은 차밭이었습니다.
싱그러운 초록 물결 사이를 걸으며 이번 여행을 되돌아보는 시간.
자연이 주는 위로와 풍요로움을 가슴에 가득 담고 돌아왔습니다.

📍전남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613

 


🍩 서울 특산품, 보성에서 인기 폭발!

여기서 빠질 수 없는 보너스!
박상호 회원님이 후원해주신 서울 특산 꽈배기는 보성에서도 대인기!
매 탐방마다 빠지지 않고 맛볼 수 있어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즐겼습니다.💛

 


📝 이번 여행을 마치며

이번 보성 1박 2일 여행
자연과 전통, 음식과 사람의 정이 어우러진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국가유산청의 생생한 프로그램, 그리고 함께한 글로벌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회원님들 덕분에
남도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깊이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고택을 지키고, 지역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여정에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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