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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특성화고 총동문연합회 총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12-17조회수 : 8


 

2024년 12월 6일 오후 4시,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교장 백해룡)에서 한국특성화고의 공정한 기회와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특성화고 총동문연합회 총회가 열렸다. 이 총회는 다양한 계층의 사회 지도자와 전국 공업계, 상업계 학교장 및 총동문회 회장, 사무총장,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 이경선 시인의 ‘목마와 숙녀’ 시낭송이 있었다.

 

안양옥 전 한국교총회장은 격려사에서 학벌주의 타파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편견 해소를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청년들이 학벌에 관계없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정책의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6월 18일 창립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초대회장 및 각 시도지부회장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처음으로 열린 총회였다.

 

선종복 초대회장은 동문의 연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한국 특성화고와 동문들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김성회 사무총장은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전문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전문기술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연수 및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성화고 인재들이 차별 없이 공정한 대우와 평등한 소득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급여, 승진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기업 채용 문화의 차별 없는 확산을 위해 제도 개선과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연합회의 명칭을 ‘한국특성화고진흥협의회’로 변경하자는 의견도 제시되었으며, 연합회 회의를 지부지회를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기타 사항은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한국특성화고총동문연합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공정한 기회와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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